블로거·외국인 순례코스 된 깡통야시장…빈 점포가 사라졌다
전국 최초의 야시장인 부산 중구 부평깡통야시장은 개장 1년 만에 전국적인 명물로 부상했다. 부산의 소규모 무명 전통시장이던 부평깡통시장은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수천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면서 시장 내 곳곳의 빈 점포가 자취를 감췄다. 야시장의 야경과 맛깔스러운 음식 등을 소개하는 글과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마치 경쟁을 하듯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고,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야시장은 빠질 수 없는 관광코스가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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